충남신보, 온양온천시장 찾아 정책 홍보·간담회
충남신보, 온양온천시장 찾아 정책 홍보·간담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9.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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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제공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12일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 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충남신보는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 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충남신보의 정책 활용 확대 방안을 건의했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비금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편성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정책 수혜 대상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정책지원의 편중 해소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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