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제28회 남당항 대하축제장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대하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행사장 내 식음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은 해양수산복합센터 내 횟집 및 수산물 판매장 등 총 39곳으로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이다.
이용록 군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누리며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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