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23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삼성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사제동행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축구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니 다들 키가 커서 놀랐다. 소리 높여 응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렸고, 다음에는 영국으로 가서 토트넘의 손흥민을 직접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교사와 학생 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적 결핍을 채우며,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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