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은 오는 10월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목과마을 김금연 어르신(100세) 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사진).
100세를 기념해 증정한 장수 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 신라 때부터 장수(長壽)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유영길 면장은 직접 김금연 어르신을 찾아뵙고, 장수 지팡이인 청려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서한 및 선물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유영길 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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