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김현철) 에너지설비과에 재학 중인 우정인 학생(지도교수 윤경열)이 ‘제27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에서 대학부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에너지설비과는 2022년 신승용(현대제철), 2023년 황유빈(㈜삼구)에 이어 2024 우정인 학생(동부제철 입사)까지, 3년 연속 기능경기대회 수상의 낭보를 전했다.

우정인 학생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실기 위주 현장 중심 교육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이번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용접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숙련기술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미래 사회가 원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고자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 신산업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