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원장 박두경)은 ‘2023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충남권역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충남권역 협의체 주관대학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지난 15일 홍성캠퍼스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연 이번 간담회는 한국장학재단과 충남교육청 관계자, 올해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는 충남권역 내 청운대, 건양대, 단국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혜전대 담당자 및 활동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학별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권역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관련 행사, 모니터링 진행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관대학 총괄책임자인 박두경 원장의 ‘농어촌 특별활동’에 사례발표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은 초·중·고 다문화 및 탈북학생의 학력 격차 해소와 진로 역량 강화를 꾀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운대는 3년 연속 충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충청남도교육청-충남권역 사업 운영 대학-활동기관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두경 원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과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의미한 이정표를 만드는데 청운대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 ‘2023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메일(dtc@chungwoon.ac.kr) 및 전화 041-630-347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