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김현철)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에 있는 ㈜화일전자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사진).
홍성폴리텍대학의 현장 애로 기술 지도는 직무교육훈련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 K씨는 “기계의 잔고장과 오작동으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고, 같은 국적인 P씨 또한 “이번 교육으로 설비보전의 중요성을 알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현철 학장은 “폴리텍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폴리텍대학은 내년에도 현장 애로 기술 지도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며, 대학 집체교육 및 현장 집체교육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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