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대흥면 남녀새마을협의회 ‘나눔’
삽교읍·대흥면 남녀새마을협의회 ‘나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2.06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 제공

예산군 삽교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덕남 협의회장·박미자 부녀회장)는 5일 지역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손수 포장한 가래떡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서 전달했다.

장덕남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소문영)는 면내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떡국 떡, 사골육수, 김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해 면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소문영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떡국 밀키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전달받은 이웃이 조금이나마 사랑의 손길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