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107억 들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 정비
예산군, 올해 107억 들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 정비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3.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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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애드가프라자 앞 교차로 정비공사 현장. 예산군 제공
내포신도시 애드가프라자 앞 교차로 정비공사 현장.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노선들은 군에서 수립한 ‘군 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및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며,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외 10개 노선은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 공사 외 7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 중이며,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편익을 제공해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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