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16일 덕명학습장(AI융합학습지원센터)에서 지역 초5~중2 영재 학생 8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0기 홍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사진).
초·중등 수학·과학통합 과정 4개 학급, AI·SW 과정 2개 학급, 총 6개 학급 80명의 영재 학생과 24명의 지도 강사가 1년 동안 102시간의 영재교육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협업과 토론을 통해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20시간의 사사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현장체험학습은 영재교육원이 내세우는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는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 감성을 두루 갖추고 진취적인 도전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가 필요하다”며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이 봄에 솟아나는 새싹처럼 활짝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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