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청년 동네 창업학교… 3회 95명 열공
충남신보 청년 동네 창업학교… 3회 95명 열공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3.2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하 충남신보)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도에서 창업하고자 하는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1·2차 교육에 참여했던 예비창업자들은 실무중심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1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진행된 3차 교육(사진) 또한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의 교육을 지원했다.

예비창업자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받으며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 및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도전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 및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신보와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21일 열린 3차 교육 중 마케팅 특강에서는 브랜드 색상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강한 인상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육에 참여한 분들 모두가 본인의 철학을 담은 주제색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및 브랜딩 기업에 대해 교육했다.

김 이사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지원금과 함께 창업자금 지원까지 충남도와 충남신보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충청남도에 애정을 갖고 정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충남신보의 ‘청년 동네 창업학교’는 총 3회 9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우수한 업체 60개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