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지역 청소년 기관들… “아이들 위해, 함께”
광천 지역 청소년 기관들… “아이들 위해, 함께”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4.03.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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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계사업’ 강화… 시너지 효과 기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모두 독서왕’ 진행中

광천 지역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광천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윤정)은 지난 13일 광천읍에 있는 292카페에서 지역연계사업 ‘어깨동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소년 관계기관 소속 12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청소년들의 참가 유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광천에는 광천청소년문화의집, 광천지역아동센터, 꿈드림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공동육아나눔터, 광천어린이집 등 다양한 청소년기관이 있다.

이윤정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올해는 지역 연계사업에 힘을 쏟고자 한다. 지역 기관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두 독서왕’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3차례(매주 금요일)에 걸쳐 문화의집 2층 북카페에서 펼쳐진다(사진).

광천청소년문화의집과 공감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모두 독서왕’은 독서 지도를 통한 건전 청소년 육성 등이 목표이며, 지역 초등학생 14명이 참여한다.

이윤정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문화의집 활성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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