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전하는 희망·온기
영화로 전하는 희망·온기
  • 노진호
  • 승인 2021.0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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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YFF 단편영화제 본선 18편… 28~30일 온라인 관람 가능
제1회 KYFF 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중 한 장면. KYFF 제공
제1회 KYFF 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중 한 장면. KYFF 제공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찬량) 학교기업 할(HAL)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제1회 KYFF 단편영화제’ 본선에 오른 1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약 2주간의 공모 기간 총 22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선정된 작품들은 ‘나, 붐(양지안·황지완)’,‘ 도망치기 좋은 날(해리)’, ‘돌고래 마라톤(김선빈)’,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조현진)’, ‘무중력(여장천)’, ‘블루빛연애(장준영)’, ‘블루시티서울(정성준)’, ‘슈퍼스타(이태양)’, ‘신의 딸은 춤을 춘다(변성빈)’, ‘실버 노마드(김현일)’, ‘아동급식(홍연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김소형)’, ‘어른아이(신하빈)’, ‘조지아(제이 박)’, ‘틴더 시대 사랑(정인혁)’, ‘헬로하와유(민병채)’, ‘Lunch in Paris(이채현)’, ‘What if…?(김정훈)’ 등이다. (작품명 가나다순)

이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28~30일까지 무비블록(https://www.moviebloc.com/)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하는 KYFF 단편영화제의 슬로건은 ‘36.5, 언택트로 전하는 우리의 온도’이다. 주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과 사회의 다양한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사람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웠던 2020년 한해를 위로하고, 2021년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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