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
예산군은 ‘제7회 들길 이윤희 문인화전 봄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펼친다.
지난 3일 시작된 이윤희 작가의 전시에서는 부채 10점, 문인화 30점, 민화 5점, 한국화 5점 등 서화 작품 50여점을 볼 수 있다. 이 작가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 작가는 2019년 의좋은 형제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 제1회 전시회를 연 바 있으며, 지난해에 올해는 군청 1층 전시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윤희 작가는 “봄을 맞아 순수함을 담은 작품에 ‘관화미심’이란 단어를 더해 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묵향 속에 꾸준히 서화가의 길을 가고 싶다는 뜻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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