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원 “산단 활성화… 업종제한 풀어야”
김덕배 의원 “산단 활성화… 업종제한 풀어야”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1.06.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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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78회 정례회 – 5분 발언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은 지난 11일 홍성군의회 제2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산업단지 유치업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라는 단서를 달면서 “업종을 확대해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사업, 수도권 전철운행 등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인구증가가 기대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홍성군의 2차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갈산면 동성리와 기산리 일원 47만 5000㎡ 부지에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해 모집한 기업이 현재까지 11개 기업(22만 1100㎡)에 불과하다”며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속 가공제품 등 9개 업종에 한해 모집했기 때문에 이전 희망 기업을 더 이상 찾을 수 없어 중단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의 산단 조성 사례를 들며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업종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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