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은하면 대천마을의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사진>.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 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LP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하면 대천마을은 2개년(2020~2021) 동안 총사업비 6억 4000만원을 들여 52세대에 지원됐으며, 노후 화목·기름보일러 철거 및 금속 배관 교체 등의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6년부터 결성면 용호리 두지동마을, 성곡리 원성곡마을, 장곡면 신동리 신동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결성면 성남리 신리마을에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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