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치 위해 TF팀 구성 할 것”
“공공기관 유치 위해 TF팀 구성 할 것”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10.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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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도 모르는 미디어 아트쇼, 외부인 홍보 무리 지적
‘내포천애’ 공동브랜드 문제점 제기, 명칭 변경 해야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1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 방안 및 원도심 활성화 대책, 농특산품 브랜드화 등 홍성군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복지위원장 김은미 의원은 기획감사담당관은 취합부서가 아닌 정책기획부서임을 강조하고 군 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방안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

신동규 의원은 홍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남부권에 대한 지원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지역특산물 판로를 확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윤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TF팀을 구성과 청년정책지원사업의 문제점으로 카페 외에는 드러나는 효과가 부족함을 질타하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윤일순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내포의 인구가 증가되는 만큼 내포를 중심으로 홍성학을 운영해 지역을 알릴 것과 홍보전산담당관에서 추진 중인 미디어 아트쇼의 경우 홍성군민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외부인에게 홍보를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 소멸시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는 필수라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건설위원장 문병오 의원은 홍성에 현재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현황을 분석하여 농촌체험 활성화와 홍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요구했다.

김덕배 의원은 경제과장에게 폐업한 기업에 대한 매각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하고 기업코드를 확대해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 축산업의 경쟁력확보를 주문했다.

장재석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남부권에 산단을 조성해 줄 것과 인구고령화에 대응해 항공방제를 활성화 할 것과  학교급식에 지역의 유기농식자재 납품을 늘려 달라고 말했다.

최선경 의원은 전통시장 마늘전 장옥신축과 명동상가 일회성 사업의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줄것과 보조사업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상인들의 참여 의지와 자구노력이 함께 할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홍성전통시장 재건축상가에 한우타운을 조성하고 아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줄 것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공동브랜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농특산물의 판로를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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