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갈산면(면장 유영길)은 25일 갈산면 취생리 소재 조성남(53)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영길 갈산면장은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모내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새참을 나눴다(사진).
갈산면은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육묘용 상토, 묘판처리 약제, 유기질비료 등 각종 지원을 적기에 마쳤다.
조성남 씨는 “면장님이 모내기 현장을 다니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격려해주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유영길 면장은 “현장에서 들은 농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가와 행정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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