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제6회 충청남도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충남도의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충남도 주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청남도협회 주관으로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3번째 참가해 ‘시루섬의 기적’과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했다.
가온누리합창단은 제2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제3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제22·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의 울림을 전하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희망을 노래하는 가온누리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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