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지난 24~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요리경연대회(Thailand International Culinary Cup TICC 2023)’를 휩쓸었다(사진).
세계조리사 연맹(WACS)에서 인정한 이번 대회에 혜전대는 호텔조리계열에서 12명이 참가해 한식 전공 이상호 학생이 오리요리 부문 은메달을, 한식 전공 박정훈·김남명·강지원 학생이 베스트 셰프 테이블 챌린지 프리스타일 3가지 코스요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타이푸드 요리 부문에 참가한 박정훈·강지원·이현호(이상 한식 전공), 김진호(일식 전공), 한문호(중식 전공) 학생이 동메달을, 프리스타일 요리 부문 오윤모·김지욱 학생(이상 서양식 전공)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김남명·김현태·박유현·이웅재 학생이 오리요리, 타이요리, 프리스타일 부문 디플로마 수상 소식을 더했다.
혜전대는
또한 혜전대는 태국 4년제 국제 대학인 두라키즈푼딧대학교(Dhurakij Pundit University)에 초청으로 타이요리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태국 식문화 탐방 및 연수도 가졌다.
한편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수시 1차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호텔조리계열은 2026년까지 3년간 약 3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정원외로 한식조리과(15명), 서양식조리과(15명), 일식조리과(15명), 중식조리과(15명) 신입생을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