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주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합동 캠페인 및 점검·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활동 △청소년 술·담배 판매 표시 의무 위반 점검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룸카페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 점검하고,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예산중학교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고, 집중 활동기간 동안 꾸준히 청소년 관계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활동 및 단속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함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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